#여름철 반려견과 건강한 여름나기#
안녕하세요 :)
시원하게 내리던 굵은 빗줄기도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오겠네요.
여름철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올해는 역대급 더위의 폭염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의 찜통더위가 우리를 괴롭힐지
상상만 해도 아찔해집니다.
여름철엔 열사병과 식중독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더 신경 써야 하는데요.
우리 소중한 반려견들 또한
건강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 반드시 지켜야 할 우리 반려견들의 건강상식
대표적인 3가지를 집중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반려견을 지키는 건강상식을 통해
여름철 산책도 꼭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정리했으니
꼭 숙지하시고 지켜주세요 :)
반려견의 경우 사람보다
체온이 약 2 ~ 3℃도 가량 높고,
피부층이 얇아 자외선에 매우 취약합니다.
직접적으로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다면
열사병과 피부 화상 등의 위험이 있어요.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지속적으로 받은
아스팔트 지면은 50℃도 이상까지도
치솟기 때문에 햇빛에 완전히 노출된
장소보다 그늘이 많고,
비교적 태양열의 영향을
받지 않는 흙길과 잔디밭에서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산책의 적정 시간은 해가 없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저녁이 좋은데요.
해가 진 이후에도 지면의 열은
아직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산책 전 항상 손으로 지면 온도를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뜨거운 아스팔트 지면으로 인해
강아지용 신발이나 양말을 신키고,
외출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강아지의 땀샘은 발바닥에 위치해있어
신발을 신킬 경우 열 배출에 방해가 됩니다.
반드시 신켜야 한다면
열 배출이 잘 되고, 통풍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합니다.
무더운 여름 열 배출이 잘 되지 않는다면
강아지는 쉽게 지치고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외부 활동 시 그늘진 곳에서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해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물을 자주 급여해 주세요.
또,
한낮의 차량이나 케이지 같은 밀폐된 공간에
반려견을 혼자 두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공기의 순환이 안되고, 그로 인해
내부의 열은 더욱더 뜨거워지기 때문에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죽음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절대 반려견을 밀폐공간에 혼자 두시지 마시고
충분한 휴식과 산책을 병행하면서
건강한 산책을 즐겨주세요 :)
반려견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많은 견주분들이 반려견의 털을
전부 다 밀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털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바람을 통하게 해주어 체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강아지는 사람보다
피부가 얇기 때문에 털을 짧게 밀어주는 경우
강렬한 낮의 자외선으로 극심한 피부 자극에 의해
화상과 피부병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미 털을 밀었다면 야외활동 시 얇은 옷을 입혀
피부를 보호해 주세요.
무더위에 지친 반려견을 위해
모든 털을 밀어주었더니
우울해하거나 의기소침해 있지는 않나요?
털은 피부 보호의 기능도 하지만
반려견들에겐 자신감의 상징이자
본인만의 매력이기 때문이죠.
더위를 식혀주고자 했던 배려가
잦은 미용과 짧게 밀어버린 털로
반려견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네요.
너무 짧은 미용보다 적당한 컷 정도의 길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무더운 여름철
반려견 식기를 깨끗이 유지해 주지 않으면
위장장애 및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어요.
기름진 사료 찌꺼기와 침이 섞인 채
방치하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해로운 박테리아들의
서식지가 되버리기 때문에
언제나 깨끗하게 닦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이 먹다 남긴
사료도 오랜 시간이 지났다면
되도록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오염되기 쉬운 물도
생활 먼지, 침, 오염물질 등으로
하루에 여러 번 갈아주시는 게 좋겠죠?
더위에 지친 만큼 여름엔 종종
시원한 과일도 자주 급여해 주시는데요.
수박이나 사과, 참외 등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이므로
급여하면 탈수증세 예방과 변비 예방 등
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기에 좋은 식품입니다.
다만,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고 하죠.
너무 과도하게 급여하지 않도록 하고,
포도나 복숭아같은 과일은 피해주세요.
또한, 과일의 씨앗은 구토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반려견의 건강한 여름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법이였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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