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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와플대학] 다양한 메뉴로 즐기는 와플  (feat.희귀메뉴)

#와플 디저트 카페 [와플대학]#



달콤한 크림과 각종 과일들

더욱 새롭고 다양해진 

와플 디저트 가게 와플 대학이

 요즘 핫한 디저트 카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와플 대학은 

벨기에의 정통 와플이 아닌

바로 우리의 입맛에 딱 맞는

한국식 와플 메뉴들이 즐비해요.

다양한 과일들로 상큼함을 더한 메뉴나

시원한 아이스크림, 시럽 등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한때 와플 기계로 대란을 일으켰던

그 국민간식 와플.



저 같이 정통 와플보다 와플 대학 같이

다양한 쨈과 크림을 섞어먹는

와플을 좋아하신다면 

와플 대학에서 새로운 메뉴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소개해드리는 메뉴는

가장 보편적이고 인기가 많은

애플 시나몬과 누텔라 바나나 메뉴입니다.


또 한 가지

구월점 캠퍼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희귀 메뉴! 인절미 모찌 와플도 먹어봤어요.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는

와플 대학의 와플 메뉴들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과일이나 쨈, 아이스크림으로

 이색적인 와플을 즐길 수 있어요.

방과 후에 또는 퇴근 후에 가장

많이 먹었던 대표 와플이 바로

애플 시나몬 와플입니다.


시나몬을 싫어하신다면

직원에게 얘기해도 제외 수 있어요.



와플에 시원한 드링크 음료도

꽤 다양한 메뉴로 선택할 수 있어요.



커피는 물론이고 시원한 스무디와 에이드

티와 달콤한 라떼까지 있는데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와플과 함께 먹기 부담이 없었어요.



주문할 때는 무인기계를 통해

더 상세한 와플과 드링크의

 메뉴와 이미지를 확인하고

 주문이 가능해요.


매장에서 먹고 가는 것과

테이크 아웃 선택이 가능한데,

포장을 할 때

별도의 비닐 팩 100원

추가가 됩니다.



젤라또 와플은

 10가지 맛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선택할 수 있어요.


토핑도

 코코넛, 초코칩, 아몬드, 해바라기 씨

4가지 선택을 통해 나의 기호에 맞게

젤라또 아이스크림 와플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짠-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애플 시나몬과 바나나 누텔라 와플,

드링크는 아쿠아 레몬에이드와

청포도에이드를 선택했습니다.



와플 대학은 주문하고 바로

만들기 때문에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제일 가장 좋아하는 애플시나몬.

어릴 때 언제나 먹던 이 와플 맛이

너무 그리웠어요.


와플대학에서는 더 풍부한

크림과 사과잼으로 먹을 수 있어서

더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나몬 가루가

 와플과의 조화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토핑이 더 풍부하니까

 달콤함의 정도가 높은 편데요.

 에이드나 주스 같은 당도 있는

드링크보다 나 커피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바나나 누텔라 와플은 

오레오 누텔라 와플과 함께 1,2위를

다투는 가장 인기가 많은 와플 메뉴예요.


누텔라 초코크림과 바나나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와플 메뉴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레페 메뉴에서도 단연

일등이었던 누텔라 바나나는

와플 계에서도 베스트 메뉴네요 :)



바나나와 크림, 누텔라초코가 어우러져서

입안 가득 달콤함이 퍼지는 게

너무 맛있었어요.

바나나 슬라이스가 커서 더 식감도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에이드 색깔이 참 영롱하죠?

청포도 에이드 향이 너무 좋았어요.

달콤한 청포도 향이 진해서

중독성 있는 맛.


저는 주문한 두 가지 맛 와플이 

다 달콤한데 에이드도

달달한 맛이라 좀 선택 미스였어요.  




메뉴 중에 별도로 따로 있는

와플 메뉴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인절미 모찌 와플'이라는

독점 메뉴가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인천 구월에 있는

와플 대학 구월 캠퍼스였어요.

곳에서만 판매하는 메뉴이니

너무 궁금해서 한 번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고소한 인절미 가루

하얀 떡들로 토핑 된 와플이에요.

기대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마음에 들었어요.


시럽이나 쨈이 따로 없어서

푸석푸석 맛이 없어 보였는데

오히려 너무 달지 않아서

기억에 많이 남는 메뉴예요.



마시멜로처럼 말랑말랑한

떡이 씹히는 맛도 괜찮았어요.

애플 시나몬보다 전 이 메뉴가

더 질리지 않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남은 음료는 직원분이 이렇게

테이크아웃용 홀더와 뚜껑을

주셔서 가지고 나올 수 있습니다.

음료가 남더라도 버리지 말고

 저처럼 테이크 아웃하세요.



와플과 드링크 음료의 맛, 가성비를

 따졌을 때 저는 전체적으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풍부한 토핑과 크림, 다양한 메뉴.

이색적인 와플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와플 대학의 큰 매력인 것 같네요 :)



이상 와플 대학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