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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음이 힐링되는 곳 [파주 프로방스 빛축제]

아기자기하고 예쁜 아이템이 많은

플리마켓들과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빛으로 꾸며진 '프로방스 마을'을 소개합니다.

 

형형색색의 예쁜 불빛들로 꾸며져 있고,

다양한 조형물들과 벽화로 이루어진

프로방스 마을은 탄성이 절로 나오는

매력 있는 관광지인 것 같아요.💛

 

입장료도 없는 무료로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자랑하는데요. 

 

프로방스 마을의 빛 축제는

매일 10:00 ~ 22:00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구부터 너무 예쁜 하트 조형물과 함께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그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면 조명들로 꾸며진

마을을 감상할 수 있어요 :)

 

프로방스 마을의 아름다운 매력 중 하나는

예쁜 나무 정원처럼 꾸며진 길가들과

어우러진 조형물들의 조화가 너무 예뻐요.

빛 축제인 만큼 어둑해진 저녁시간에 가면

그 매력이 배가되서 더 설레는 것 같네요.

 

프랑스의 대표 에펠탑과 왕관 모양의 조형물

그리고 고양이 동상, 천사의 날개 등 

다양한 종류의 조형물들과 트리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멀리서 봐도 예쁘고

가까이서 봐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게 꼭 별을 보는 것 같네요🤩

가족단위로 또는 연인과 함께 오기 참 좋아요.

여기저기 예쁜 조명들로 포토존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기에 인생 샷을 만들기도 최고!

 

마을 전체 분위기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곳이었어요. 플리마켓들의 건물도

개성 있는 벽화들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볼거리도 더 많고 사진 찍기 좋은 장소 같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안 예쁜 곳이 없어서

카메라에 다 담으려고 욕심 부리게 되는 것 같아요.

 

예쁜 거리들 옆으로

카페와 플리마켓들이 즐비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달고나 커피 등

먹을거리는 물론이고, 인형, 의류,

액세서리 점들이 다양하게 있는데요.

구경거리를 더해줘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이 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려고 어느 카페에 들렸는데요.

입구부터 너무너무 예뻤던 '카페 쿠쿠오나'

 

조명으로 꾸며진 아치형을 통과해

문을 열면 미니 수목원처럼 넓은 숲길이

등장하는 분위기 갑 카페였어요!

여기가 정말 카페인가? 하고 

생각하게 만든 분위기의 작은 정원들.

 

향기 나는 허브들과 귤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이 심어져 있어요.

나무다리 사이로 미니 인공폭포와 함께

잉어들도 이렇게 살고 있더라고요.

 

숲길 사이로 테이블도 나열되어있어서

정말 숲 속에서 차를 마시는 느낌이 좋았어요.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마켓이 있어요.

시계나 향초 같은 생활용품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구경하기도 꿀잼!

정말 동화 속에 나올법한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아서 구매욕을

자극하네요 😫

 

파주 프로방스 마을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대로 갖추어진 완벽한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이곳저곳 구경하고

예쁜 조명 앞에서 사진도 찍고 :)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구경하며

바깥바람을 쐬니 힐링되고 너무 좋았던 시간.

 

마을도 너무 넓고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지만

곧 프로방스로 방문 예정인 분들을 위해

예고편처럼 사진은 조금만 올려봅니다.

세세하게 다 사진으로 보고 가버리면

재미없으니까 이 정도로

소개를 마치는 게 좋겠네요!

 

파주 프로방스 빛 축제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