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타워형 선풍기 SIF-T60DR 한 달 사용 후기

# 타워형 선풍기 한 달 사용 후

 

 

 후덥지근한 여름

저는 회사 사무실에서

시원하게 사용했던 기억이나

타워형 선풍기를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

 

 

일반형 선풍기와 바람의 차이점도 다뤄볼게요.

 

 

 

 

일단 특이한 점은

이 제품은 무드등이 함께 있어요.

무드등 기능은 3단계로 나누어져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무드등을 좋아하신다면

자주 사용하실 것 같아요.

불빛이 은은하니 켜두면 예쁘긴 해요.

(하지만 전 딱히 전 쓸 일이..)

 

 

미니미니한 리모콘으로 

간편하게 조작도 가능해서

편리한 부분도 있어요.

 

 

 

타워형과 일반형 비교 모습이에요.

 

둘의 바람 차이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컸어요.

 

일반형은 

펜 방식이다 보니 바람 범위가

넓어 흩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가까이 있어도 바람세기를 가장 세게 해도 

시원함보다는 공기의 순환 정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타워형은

공기를 직접적으로

쏴주는 느낌이어서

전 타워형이 취향이었어요 :)

퍼지지 않고 모아진 바람이 

쭉 멀리까지 나가는 느낌이라

일반형보다는 더 시원하게 느껴져요.

다만 타워형은 일반형보다 

회전 각도가 짧아서 아쉽네요.

 

 

타워형의 장점이 날개가 없는 형식이라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있어도

확실히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손가락이 낄 걱정은 없었으니까요 :)

 

 

 

 

버튼이 이렇게 6가지가 있는데요.

바람 세기는 총 4가지

시간 조절은 최대 4시간입니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선풍기 하단부 쪽에

아로마 투입구가 있어요.

 

 

 

이렇게 아로마 홈을 꺼내서

저 스펀지에 향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선풍기를 켰을 때

향기가 퍼진다고 해요.

이 부분은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좋은 향을 한번 넣어봐야겠어요.

 

 

선풍기를 켜면 

이렇게 파란 표시등이 나오는데요 ! 

 

 

 

이 부분에서 의견이 좀 많았어요.

 

제 생각으로는

저처럼 거실 쪽에 배치하시면

불빛은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데

주무실 때 방에서 사용하신다면

예민하신 분들은 확실히 불빛이

신경 쓰일 것 같아요.

 

위 두 개 LED는 스티커로 가리더라도

밑에 환풍구 쪽은 스티커 부착이 어려워서

잘 때는 풍향 조절을 고정시킨 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불을 끄고 봤을 때의 무드등과 표시등이에요.

확실히 표시등이 좀 강한 감이 있죠?TT

무드등은 사용하진 않지만 참 예쁘네요♥

 

 

마지막으로 소음에 관한 내용인데요.

선풍기가 가동되면서 바람 소리가 나요.

위잉 하고 소리가 나는데

후기에 이 바람소음에 대한

호불호가 많더라구요.

 

 

저도 소리에 예민한 편이지만

타워형이기 때문에 바람소리 정도는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어요.

전 대체적으로 만족한 상품이였습니다.

 

 

내돈내산 한달 사용 후기입니다.

 

신일 아로마 타워팬 선풍기 SIF-T60DR, 1개뉴 코코도르 디퓨저 200ml 2개, 잉글리쉬 페어프리

 

결론

 

장점

- 일반형보다 안전하다.

- 직접적인 바람이 멀리 나간다.

- 무드등 / 아로마 같은 추가 기능이 있다.

 

단점

- 표시등의 강도가 세다

- 풍향 조절 시 회전 각도가 짧다.

- 시간 조절 예약이 최대 4시간으로 짧다.

 

 

 

본 포스팅에 파트너스 활동이 포함되어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